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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감어촌마을, 제14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해수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1·2·3차 평가 거쳐 수상/ 대부도 갯벌 활용한 바지락 체험, 포도 따기 체험 등 관광자원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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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기사입력 2019-12-13

▲ 안산시 선감어촌마을이 제14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선감어촌체험마을이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제14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진대회는 어촌체험휴양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마을 경쟁력 강화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의 화합도와 운영역량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시상된다.

 

이번 전진대회는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21개의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등을 거쳐 5개 마을이 우수 어촌마을로 선정됐으며, 3차 성공우수사례 발표평가 등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최종 선정됐다.

 

전진대회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렸으며, 해수부와 지자체 관계자, 마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장려상을 받은 선감어촌체험마을은 대부도 갯벌을 활용한 바지락 체험, 인근 농가들과 협약한 포도 따기 체험, 각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9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약 2억5천만 원의 체험소득을 올렸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완만한 간척지가 넓게 펼쳐져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으며, 해양 생태계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SNS 홍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무장(선감어촌체험마을)의 향후 운영계획과 체험마을 비전 등에서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승환 선감어촌체험마을 어촌계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장려상을 탄 계기로 내년부터 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선감이 되도록 열정을 갖고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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