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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와 안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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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기사입력 2020-02-12

 

▲ 박영근 전안산시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조짐을 멈추고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그렇지만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면서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근 지역인 시흥시까지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안산시도 잠시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이웃도시 시흥시까지 왔으니 안산도 안전한 곳이 안 될 수 있다는 염려가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안산은 아직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으면서 방역관계자와 2천700여 공직자가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는 결과물이라는 긍정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것도 전국 최고의 다문화도시이고 주말이면 수십만 명이 안산의 다문화특구 원곡동을 중심으로 다녀가지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력을 상징하는 전세기를 띄워 중국 우한지역의 동포들을 귀국시킬 때만 해도 일부 국민들은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이다.


한 중앙언론의 왜곡보도로 진천과 아산의 주민들이 잠시 중국에서 귀국하는 동포들의 연수원 진입을 막기도 했지만 이들은 곧바로 오해가 풀리면서 중국에서 날라 온 동포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성숙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민성을 다시금 일깨우게 한 일대 사건이었고 많은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일부 국민들은 눈시울을 붉혔고 특히 우한에서 귀국한 우리 국민들은 전세기까지 띄워 자신들을 귀국시켜주고 안전에게 치료까지 해주고 있는 대한민국에 감사했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한없이 뿌듯했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한 고비, 두 고비 넘고 있지만 마지막 고비가 남아있다.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확진자도 치료가 완료돼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퇴원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


확진자가 무사하게 치료를 마치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고 더 이상 확진자고 없고 자가격리자도 없는 그날까지 조금 더 우리가 조심하고 노력해야 한다.


확진자 27명도 아직까지 중증이 없고 경증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발표다.

우리나라 의료진과 우리나라 방역시스템이 선진국형인만큼 국가를 믿고 지방정부를 믿고 그들의 요구를 따르며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면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벌써 잠복기간이라고 하는 2주가 지나고 있고 원인을 모르는 확진자도 없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조만간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잡힐 날도 머지 않았다고 본다.
안산시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시민과 공직자 모두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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