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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예절관 제1기 행복예절대학 수료식 가져

코로나19여파 모든 강의 비대면 수료식도 8명씩 4개조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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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시민기자
기사입력 2020-12-02

 

  ▲ 2020년 안산시행복예절관 제1기 행복예절대학 수료식이 11월 25일 오전 11시 단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수료식을 마치고 모두 조심스럽게 한 자리에 모여 석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다.                                                                      김효경 시민기자 poet-hk@hanmail.net

 

2020년 안산시행복예절관 제1기 행복예절대학 수료식이 11월 25일 오전 11시 단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감염증 2단계 조치에 맞게 사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손소독과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한 뒤 수료식은 이어졌다.

 

수료생들은 모두 도포, 유건, 행전을 착용하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일반 대학 졸업이나 수료식에서 입는 대학가운과 사각모와는 차별되는 모습이었다.

 

먼저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대면 강의를 하지 못하고 모든 강의가 비대면으로 실시된데 따라 지난해 있었던 일부 강의와 그동안 있었던 강의들을 모아 이렇게 하고 싶었다는 생각의 ‘이런 날들이 꼭 다시 오길 바라며…’로 마무리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학생 76명 중 32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8명씩 4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모두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기이한 수료식 모습이 됐다.

 

윤화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절교육은 대면으로 해야 되는데 비대면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이번에 배운 예절교육이 안산시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절교육을 수료한 나혜원․신영남 학생은 “이번 수업을 받으면서 공경을 알게 되고 제사지낼때도 제대로 된 제례를 알게 돼 아주 좋았다”면서 “아이들이 함께 배웠다면 절대 탈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아쉬워 하기도 했다.

 

강성금 관장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많은 분들이 행복예절관을 거쳐가는데 이 분들을 붙잡기 위해 예절대학을 구상하게 됐다”며 “시작할 때는 코로나가 심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참여했는데 비대면으로 강의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강 관장은 “그래도 우리가 해냈다는데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그 어려움을 견디며 수료한 1기 행복예절대학 수료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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